시작한 자리
경기 자료를 들여다보다 보면 같은 경기를 두고도 볼 때마다 결론이 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자료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볼 때마다 다른 순서로 꺼내 보기 때문입니다. 이 노트는 그 순서를 글로 고정해 두려는 데서 시작했습니다.
적다 보니 종목별 차이가 생각보다 크다는 점이 분명해졌습니다. 같은 이름의 지표라도 축구에서 무겁던 것이 농구에서는 가벼워집니다. 그래서 문서를 종목별로 나누는 대신 항목별로 나누고, 각 항목 안에서 종목이 어떻게 갈리는지 적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다루는 범위
- 공개된 경기 기록을 어떤 차례로 읽는지와 그 이유
- 종목이 바뀔 때 무게가 달라지는 항목과 그 배경
- 자료가 놓인 화면을 가르는 점검 항목
- 국내 제도의 구조와 참여자에게 걸리는 책임 범위
다루지 않는 범위
- 특정 업체의 이름, 주소, 순위, 평판, 그리고 그곳으로 가는 링크
- 적중률이나 수익을 약속하는 표현과 그런 결과를 암시하는 문장
- 가입 권유, 추천, 결제나 중개와 관련된 모든 기능
- 출처를 밝힐 수 없는 수치와 확인되지 않은 사례
읽는 순서에 관한 제안
첫 화면의 여섯 갈래는 앞에서 세운 기준이 뒤에서 그대로 쓰이도록 배치했습니다. 급한 대목만 떼어 읽어도 되지만, 점검 순서 문서를 먼저 보시면 나머지 문서의 항목들이 어느 단계에 붙는 것인지 파악하기 쉽습니다.
제도와 관련된 내용은 마지막에 두었지만 중요도가 낮아서가 아닙니다. 경기 자료를 읽는 일과 제도의 선을 지키는 일은 성격이 다른 문제라서 섞이지 않게 떨어뜨려 놓은 것입니다.
고쳐 나가는 방식
내용에 잘못이 있거나 표현이 오해를 부를 수 있다고 느끼시면 문의 창구로 알려 주시면 됩니다. 확인 후 본문을 고치며, 고친 내용이 앞선 판단과 어긋나는 경우에는 그 점도 함께 적습니다. 문의는 kreativbooking@contact.com 로 받습니다.
이 노트는 완성된 자료가 아니라 계속 다듬는 기록에 가깝습니다. 읽는 쪽에서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자기 기준을 세우는 재료로 쓰시는 편이 맞습니다.
이 노트를 쓰는 사람에 관하여
특정 업계에 속해 있지 않으며 어떤 업체로부터도 대가를 받지 않습니다. 받을 경우 그 사실을 본문에 밝히겠지만 지금까지 그런 일은 없었고 앞으로도 받지 않을 생각입니다.
이어서 볼 문서
앞 문서에서 세운 기준이 다음 문서에서 그대로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