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화면 › 문서를 쓰고 고치는 기준

어떤 자료로 쓰고 어떤 절차로 고치는가

글의 내용만큼 그 글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도 밝혀 두는 편이 맞다고 보았습니다.

근거로 삼는 자료

경기 기록과 관련된 내용은 리그나 협회가 공표한 자료, 구단이 직접 낸 발표, 대회 주최 측의 공지를 우선합니다. 이런 자료는 집계 기준을 밝히고 있어서 값이 이상해 보일 때 되짚어 볼 곳이 있습니다.

제도와 관련된 내용은 법령의 구조와 공식 창구가 공개한 안내를 근거로 합니다. 조문을 그대로 옮기기보다 구조를 설명하는 방식을 택했고, 개별 사안에 대한 법적 판단은 하지 않습니다.

수치를 다루는 선

  • 출처를 밝힐 수 없는 수치는 본문에 올리지 않습니다.
  • 자주 바뀌는 값은 숫자로 고정하지 않고 방향과 구조로 설명합니다.
  • 확인되지 않은 사례를 예시로 들지 않습니다.
  • 특정 시점을 기준으로 한 값은 그 기준이 필요한 자리에서만 씁니다.

업체를 다루지 않는 이유

제도 밖에 있는 화면들은 비교할 기준 자체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운영 기간이 길다거나 화면이 잘 만들어졌다는 것은 권한과 무관한 사정입니다. 기준 없이 줄을 세우면 그 표는 자료가 아니라 배치가 되고, 배치는 읽는 사람의 판단을 대신해 버립니다.

그래서 이 노트에는 업체 이름이 나오지 않습니다. 대신 화면을 스스로 가를 수 있는 항목을 적어 두는 쪽을 택했습니다. 판단의 재료를 드리는 것과 판단을 대신하는 것은 다른 일입니다.

토토사이트라는 말을 쓰는 방식

이 낱말은 실제로 널리 쓰이기 때문에 피하지 않고 씁니다. 다만 쓸 때마다 그 말이 여러 성격의 화면을 한꺼번에 덮고 있다는 점을 함께 적습니다. 낱말 하나로 대상을 단정하지 않는 것이 이 노트가 지키려는 선입니다.

고치는 절차

  1. 접수문의로 들어온 지적이나 자체 점검에서 발견한 문제를 모읍니다.
  2. 확인원본 자료를 다시 찾아 어긋난 지점이 어디인지 확인합니다.
  3. 수정본문을 고치고, 앞선 설명과 어긋나는 부분이 있으면 그 자리도 함께 손봅니다.
  4. 회신지적해 주신 분께 어떻게 처리했는지 답을 보냅니다.

고치는 일에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본을 확인할 수 없는 지적은 바로 반영하지 않고, 확인이 될 때까지 해당 문장의 표현을 더 조심스럽게 바꾸는 선에서 처리합니다.

표현을 고르는 기준

단정이 필요한 자리와 여지를 남겨야 하는 자리를 구분해 씁니다. 제도의 구조처럼 답이 하나인 내용은 분명하게 적고, 경기 분석처럼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내용은 경향으로 적습니다.